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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말로 상대를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위엄 있는 말로도 설득하지 못한다.
-안톤 체호프-
러시아의 의사이자,
객관주의 문학론을 주장했던
소설가 겸 극작가 안톤 체호프(Anton Chekhov)의 명언이다.
임영주 작가님의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에
이런 구절이 있다.
"말로 감정을 전할 수 있지만,
감정적인 말로는 어떤 것도 전달할 수 없다."
안톤 체호프의 말과 비슷하면서
살짝 의미가 다른 표현이다.
하지만 둘 다 말하는 것에 있어
둘 다 중요한 부분을 말하고 있다.
나도 평소에 말할 때,
많이 떨고, 발음도 새고,
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위 두 명언이 의미하는 것처럼
항상 좋은 말로, 부드러운 말로,
감정이 아닌 이성적인 말로
상대방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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