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감정적인 말로는 어떤 것도 전할 수 없다. ,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05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거기, 거기, 아니 거기 손주 육아를 하시는 조부님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다, 그 강연에서 얻은 교훈을 말해준다. 평소 '거시기', '거기' 이렇게 많이 말을 하던 할아버지께서 어느 날 손주가 할아버지에게 "거기, 거시기 좀 가져다줘 할아버지" 라고 말하며 부탁했다는 그런 이야기. 그렇게 해서 깨달은 바가 많다는 할아버지. 이 이야기를 그냥 지나가며 듣거나, 멍하니 흘려들었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이야기이다. 하지만 글쓴이의 말을 더해 이 이야기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거, 여기, 저거, 거기"이런 말들이 기억력이 안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뿐만 아니라, 그 누구든, 할 맒이 많고, 바쁘면 누구든 이렇게 얘기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나서 상대방이 말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우리는 종종 그렇게 말..
2020. 10. 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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