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탈무드 명언

만난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하다.


-탈무드-

 

동아시아에 '공자'의 "논어"가 있다면,

유대교에는 정신적, 문화적인 유산으로 

이 율법서 '탈무드(Talmud)가 있다.

 

 

 

우리는 종종 사람을 분류하기도 한다.

 

"회사에 꼭 있는 유형"

넵무새형, 꼰대형, 답정너형,

일만 하는 형, 백치형, 숙취형,

부정형, 만성피로형, 웹 쇼핑형,

 

 

"학교에 꼭 있는 유형"

일진, 앞잡이, 바가지 머리, 

겜잘알, 운동선수, 오타쿠,

공부만 잘하는 애, 잠만보, 돼지

 

우리가 이렇게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분류하고

이 이야기를 주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이런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모두 만나보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여러 유형의 사람들의 얘기를

가십거리 삼아, 그저 재미 삼아 이야기하고 얘기하기 바쁘다,

 

하지만 탈무드에서는

그저 가십이 아니라,

재미 삼거나, 화풀이로 취급할 사람들이 아니라,

이 여러 유형의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만나는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제일 현명하다."

 

세상에서 제일 현명한 이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저 단순한 사람 이야기로 치부하지 말고

나쁜 이를 만났으면 왜 나쁜 사람인지, 

대단한 이를 만났으면 왜 대단한지,

공부가 아니라 이렇게 사람을 만나는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탈무드에 적혀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는 명언이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