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만리재로 35길 7
(지번) 만리동 1가 62-16
서울역 육교를 건너 맞은편
서울역 맛집거리에 위치한 카페 맛집 "더하우스 1932"입니다. ^.^!!
서울역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방문하게 된 카페 "The House 1932"인데요,
가게 입구를 들어가고 보니
가네 내부가 엄청 크고, 되게 분위기가 좋은 카페였습니다.
일단 카페에 들어왔으니
카페 내부를 둘러보기 전에,
바로 주문부터 하였습니다.
카페 메뉴는 그렇게 다양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저는 평소 아메리카노 아니면 콜드 브루에 헤이즐럿 시럽만을 먹기 때문에,
콜드 브루에 헤이즐럿 시럽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카페라고 인정합니다. ^.^ ㅎㅎㅎㅎ
친구들과 같이 온 것도 아니고,
심지어 친구들과 저녁 약속을 잡은 터라
다른 메뉴로 배를 채울 순 없었지만,
콜드 브루를 시키고
친구들을 기다리기 위해서 저 넓은 1층 자리를 먼저 선점하였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앉고 선정한 위치가
거의 6인 이상이 앉을 수 있는 단체용 자리이자 방인 것 같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중간에
화장실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니
'더하우스 1932'의 층 구조를 같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와서 지금 있는 위치는 2층이었고,
'여자화장실'은 지금 있는 2층에 위치하고,
'남자화장실'은 아래에 1층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사진을 보고 나서 화장실의 위치가 아니라,
이 분위기 좋은 건물이 그저 단순 카페보다는
지하 1층부터 해서 1층, 2층, 3층까지 있다는 사실이
더 어이없을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하우스 3층의 모습입니다.
3층은 약간 단독주택의 2층에 있는 다락방 느낌으로,
좌식 구조의 자리들이 있었고,
다락방 느낌은 나지만 공간도 엄청 넓어서
딱히 고개를 숙이거나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친구들끼리 편하게 오거나,
피로가 조금 있는 상태라면,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 누워있을 수 있는 공간이네요. ^.^~~~~~~
(3층에서 바라본 계단, 2층 모습입니다. ^.^)
(괜히 노 키즈 존이 아니네요. 딱 봐도 위험해 보입니다. ㅡ.ㅡ)
the house의 1층 사진입니다.
편하게 쉬는 분위기의 2, 3층 분위기와는 달리
1층은 아까 쓰여있는 데로
회의, 세미나 등을 위한 탁자 또는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주변도 둘러보면
노트북을 들고 회의하시는 분들을 여러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2, 3층에 비해 조금 엄숙한 분위기라 할 수 있죠 ^.^ ㅎㅎㅎㅎㅎ)
더하우스 1932 지도 사진입니다.
제가 설명드린 것처럼,
3층은 정서적 공간,
2층은 자유공간,
1층은 세미나, 소모임 공간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뭔가 카페라기보다는 건물로 느껴지는 곳이네요 ^.^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옆에는
유퀴즈온더블럭에 나온 유재석 씨 싸인과,
유재석 씨가 유퀴즈온더블럭 방송 사진이 걸려있네요. ^.^
알고 보니 이렇게 대단한 카페인지는 이 사진과 싸인을 보고서야 알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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