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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비치는창 국화차

인천 서구 검단로 439 1층

(지번) 왕길동 272-23

인천 검단에 위치한 건강에도 좋고, 향도 좋은 차 맛집!!  ,  빙수 맛집!!  "달이비치는창"입니다.>︿<~!~!~!

 

달이비치는창 가게 사진

인천 검단에서

카페 맛집을 찾다가

알게 된 "달이비치는창"인데요.

 

카페 이름부터

너무 감성적이고

특이하게 여기 커피 맛집이 아니라

전통차, 수제차 맛집인 것이 끌려서 오게 된 곳입니다. o(* ̄▽ ̄*) ブ ㅎㅎㅎㅎ

 

달이비치는창 가게 내부 사진 1
달이비치는창 가게 내부 사진 2

가게 내부도

흔하지 않은 인테리어입니다.

 

완전 한국

차집에 어울릴만한 디자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더더욱 조용하고 잔잔한 부위기의 카페였습니다. ( ̄o ̄). z Z....

 

달이비치는창 좌식 다도실

그래서 또

신기하고 웃겼던 것이

이렇게 안쪽에는 '다도실'이라 해서

따로 좌식으로 다락같은 느낌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요즘

카페나

만화방,

보드게임방에서

이렇게 아늑한 공간을 자주

이용하시는 것을 알 고 있었는데,

이 공간을 여기 달이 비치는 창에 맞게

"다도실"로 꾸며놓은 것이 센스가 좋고 귀여웠었습니다. ^.^ ㅎㅎㅎㅎㅎ

 

(여기서 다도실이란?)

(차를 달이거나 마실 때의 방식이나 예의범절을 배우는 방을 말합니다. ㅇㅅㅇ)

 

달이비치는창 입식 자리 사진 1
달이비치는창 좌식 자리 사진 1

하지만

이미 다도실은

여성분들로 자리가 있어서

저희는 오른쪽 안쪽에 있는

창가 앞의 좌식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기도

창가 쪽 앞에 위치한 자리라

꼭 선비가 돼서 정자에 앉은 느낌?

그런 분위기는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달이비치는창 차 메뉴 사진 1
달이비치는창 커피 메뉴 사진

그리고 이제

제일 중요한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바로 '메뉴 주문하기'.

 

일반 카페라면

고민하지도 않았지만,      (거의 콜드 브루만 먹으니 ㅇㅅㅇ)

여기는 수제차, 전통차 전문점.

여기까지 와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아까우니

무조건 차를 먹어야 할 생각으로 왔는데요.

도대체 무슨 차를 먹어야 할지가 막막했었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직원분에게

물어보았는데요.

직원분은 다른 아닌

앞에 종이를 보여주셨습니다.

 

달이비치는창 차 종류별효능
달이비치는창 굴뚝빵
달이비치는창 와플, 빙수

바로

앞에 종이에

각 차의 "종류별 효능"이 적혀있었죠 

 

제가 원하는 정보였습니다.

게다가 전날에 뭘 잘못 먹었는지

마침 소화도 불량이었던 터라

저는 소화, 변비와 해독에 좋다는 "도화차"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종이에 쓰여있는

"빙수"도 같이 주문했었습니다.

뭔가 아무리 전통 차집이라고 해도

점식 먹고서 차만 마시기에는 조금 아까웠지 말입니다. o(* ̄▽ ̄*) ブ

달이비치는창 인절미 빙수
달이비치는창 도화차
달이비치는창 도화차
달이비치는창 도화차 사진 2

그렇게

나온 맛있는 "인절미 빙수"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우리가 흔히 아는

빙수집인 '설빙'만큼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게다가

건강에 좋은

차를 같이 마시니

뭔가 빙수와 차가

딱 조화를 이루는 기분이었달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시킨 국화차 말고도

후배가 시킨 도화 차를 보더라도

이렇게 진짜 도화가 들어 이쁜 모습이

여기가 진짜 수제차, 전통차 전문점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달이비치는창 테라스 사진 1
달이비치는창 테라스 사진 2
달이비치는창 테라스 사진 3

게다가

먹고 마시고 나니

밖에 테라스가 있는 것을 

막 알아차렸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날씨가

무더위인 날씨라서

지금은 나가서 즐기기는 아니지만,

봄이나 가을에 와서 선선한 날씨에 오면

테라스에서 차를 즐기는 것도 완전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몇 분 뒤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쳤었는데요.

그때 딱 테라스에 나가서 보니

옛날 선비들이 정자에서 차를 즐기던 기분이

이런 기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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