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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파트1 '역사'

일단 시작에서 '역사 전체'를 5 가지로 나눕니다.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

 

그리고 각 시대마다 불리는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1. 원시 = 공산사회

2. 고대 = 고대 노예제 사회

3. 중세 = 중세 봉건제 사회

4. 근대 = 근대 자본주의

5. 현대 = 현대

 

 

 

 

 

현대는 특징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현대는 아직 우리가 살고 있는 진행 중인 시대기 때문에

현대의 이름은 현대가 끝나는 그 순간에 붙여져 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역사를 나누는 이유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공산주의의 혁명가 '마르크스'의 '역사 발전 5단계 설'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마르크스는 역사가 원시에서 ~ 근대까지 이어지고 나서

그다음 자본주의 사회의 붕괴로 인해 공산주의 사회가 올 것이라고

예견했었는데, 현제를 보면 아직 그 시점은 오지 않았다고 볼 수 있겠죠.

 

지은이는 그렇게 역사를 5개로 구분한 다음 현대 이전 4개의 역사를

'생산수단'이라는 개념으로 구분해서 설명해준다.

그 이유는 이제 '생산수단'의 개념에 있다.

 

책에 나와있는 데로 생산수단의 개념을 설명해 준다면 이렇다.

우리는 보통 부(富), 즉 돈을 중요시하는데

부(富)는 '생산수단'과 '생산물'의 합이다.  (  부(富)=생산수단+생산물)

이제 생산물과 생산수단의 차이를 요약하자면

공장이라는 '생산수단'이 있고, 그 공장에서 생산한 핸드폰은 '생산물'이 되는 것이다.

 

만약 예로 들자면

생산물=    1억 원의 여러 핸드폰

생산수단= 1억 원의 핸드폰을 만드는 공장

 

이렇게 있다면 우리는 직관적으로 생산수단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산물은 소비되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더 중요한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은

'경제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이제 이 의미는 권력을 가진다는 의미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쓴이는 원시 ~ 근대까지 '생산수단'의 개념으로 구분한다고 하며

이는 누가 '생산수단'을 소유하는지 즉, 누가 '권력'을 가졌는지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뒤에 근대, 현대를 구분하는 개념은 '자본주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본주의 특성'은 어찌 보면 간단하다.

'자본주의 특성' = "수요보다 공급이 더 크다."이다.

지은이의 말에 따르면 산업화를 통해 발전한 자본주의의 '특성'이자 '태생적 한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자본주의인 근대와 현대를 

'자본주의 특성'에 의해 설명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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