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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표지

평소 제가 생각하기를 좋아하는데 사람들 만나기도 좋아하고 많은 사람과 대화를 자주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말을 이쁘게 하고 있나?"

웃어른이나 형, 누나, 선배들과 말할 때도 그리고 동갑내기나 후배들이랑

이야기할 때 흔히 말하는 '꼰대'가 되어 말하고 있는지...

요즘들어 4년제를 졸업해 책좀 읽었다고 후배와 동생들에게 똑똑한척, 박학다식한 것 마냥 다경험한 듯이

이야기 했던것 같아 부끄러운 모습에 허겁지겁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 검색창에 '이쁘게, 말'부터 검색해

읽게된 책이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입니다.

 

그렇게 구맴한 책을 보니 지은이의 말 부터 와 닿았습니다. '천리만리 말의 향'

 

지은이의 말에는 책을 쓰게된 계기와 함께 이런 말들이 쓰여 있었습니다. 

'앞모습과 뒷모습이 있듯이 언어 그리고 말이 있다고 '말의 힘', '말의 향기', '말의 기적', '말이 씨가 된다.'

그래서 씨앗을 잘 뿌려야한다고 쓰여있었습니다.

'차가 울면 잉카', '반성문을 영어로 하면 글로벌', '딸기가 직장에서 짤리면 글로벌' 이렇게 재미도 있고

풍요롭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말을 가볍게 여기면 인생이 말에 끌려가기도, 말이 화살이 되기도

부매랑이 되기도 한다고,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힘 쎈 말'이 '사람 말'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정말 달다운 말이 힘이 세야 향기로운 세상이 된다고 써있는 이 책의 지은이의 말부터 맘에 들어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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