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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노예제사회

 

 

 

 

 

생산수단의 등장으로 '원시 공산사회'가 끝이 나면서 역사는 '고대 노예제 사회'로 들어선다.

즉, '생산수단'과 거기에서 나온 '생산물'로 인해

지배와 피지배 관계가 만들어진다.

 

그렇게 지배와 피지배 관계는 체계화되어,

왕, 귀족, 평민, 노예로 구성된다.

 

 

 

 

 

 

 

이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생산수단'이 편리한 도구, 비옥한 땅 정도가 아니라

이제 독점적인 것이 될만한 토지, 영토처럼 규모가 커진다는 것이다.

토지에서 나는 모든 곡식,

물건을 사고파는 자릿세처럼 말이다.

그리고 글쓴이는 이제 '생산수단'의 '중요한 점'볼 수 있다고 한다.

보면 '생산수단'은 혼자서 소유할 수 있지만,

혼자서 운영하고 가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생산수단은 노동을 대신할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특징이다.

결과를 보면 지배층(소유층)이 피지배의 노동력을 이용하게 하면서

사회적 관계를 왜곡시킨다는 것이다.

 

지배층은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거기서는 '생산물'이 나와 '권력'을 가질 수 있고,

이 '권력'으로 '노동력'을 부릴 수 있다.

'생산물'을 직접 만든 사람은 비록 피지배 층이지만,

'생산수단'을 가진 이유만으로, '생산물'의 '권력'을 지배층이 가져간다.

 

그러면 단순하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노동은 전부 '피지배'층이 어이없는 이유로 하고 있으니,

피지배층이 반발하여 지배층에게 따지면 되지 않냐?

 

그래서 지배층은

자기들의 권력에 대한 정당성을 찾는다.

바로 그 정당성이 '신'(종교)이다.

 

글쓴이는 이렇게 설명해준다.

'신'은 요청된다고,

'신'이 진짜 응답하는지, 존재하는지는 상관없다고.

그리고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신의 문제를 고려했을 때,

신의 이름이 정치를 위해 사용되었을 혐의가 짙다고 말해준다.

 

결국

'고대 노예제 사회'는 사회적 관계(지배체계)의 원인인

 '생산수단'의 독점, 그 독점의 정당성을 '종교'에서 찾게 된다.

이 '고대 노예제 사회'에는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로마' 등의 제정일치 사회가 예로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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