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유일한 치료제는 행동이다.
-조지 헨리 루이스-
영국 철학자,
문학과 연극의 비평가이자,
아마추어 생리학자였던 조지 헨리 루이스(George Henry Lewes)의 명언이다.
문득 조지 헨리 루이스의 명언을 들으니
이전에 들었던 '바닷가재'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바닷가재는 연하고 물렁한 동물인데
우리가 보는 것처럼 딱딱한 껍데기 안에 산다고 합니다.
껍데기는 절대 자라지 않지만,
몸 크기가 자라면서 바닷가재의 몸을 쪼여옵니다.
그럼 바닷가재는 어떻게 성장을 할까요?
바로, 껍질을 버리고 새로운 껍질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몸이 성장한다면,
또다시 새로운 껍질을 찾으며 성장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닷가재가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성장에서 느끼는 불편함 즉,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바닷가재에게 만약 의사가 있다면
절대 바닷가재는 성장할 수 없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만약 바닷가재가 몸이 불편하고, 답답하다면,
의사가 약을 처방해주고, 신경 안정제를 해주면서
당장 그 상황을 면해주기 때문이라면서 말이죠.
주위를 보면,
우리 같은 사람도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만약 슬픔, 불행, 우울이 온다고 해서
당장 그 상황만 어떻게 넘어갈 것이 아니라,
그런 시련이 온다는 것이 어쩌면 우리에게
바닷가재와 같이, '성장'할 때가 왔다는 신호가 아닐까요?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걱정거리가 생겨도,
우리 모두가 그 시련을 넘어
좋은 성장을 이뤄 더 나은 삶을 보냈으면 합니다. ^.^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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