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플라우투스 명언

그 누구도 혼자서는 지혜로울 수 없다.

-플라우투스-

 

고대 로마의 희작가로,

라틴어 표현력에 새 분야를 개척한

플라우투스 ( Plautus ) 의 명언이다.

 

 

 

유대인의 교육법 중에 '하브루타' ( havruta  )라는 방법이 있다.

나이, 계급, 성별에 상관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아가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공부법과는 많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흔히 도서관에 가서, 자습서를 풀면서

그렇게 답이 맞는지를 답안지에서 확인하며

내가 무엇이 정답이고 무엇이 오답인지를 확인한다.

 

 

플라우투스는 이러한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 같다.

우리는 답안지와 비교하며 정답이 무엇인지를 찾지만,

플라우투스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지혜로울 수 있는',

하브루타에서도 그렇게 두 명이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리,   더 좋은,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것처럼

우리도 항상 올바른 정답이 아니라 더 나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