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서울대학교 추천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 #0 프롤로그
서울대학교에서 기본 교양으로써 추천도서로 뽑힌 채사장의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입니다.!! 책의 프롤로그부터 범상치 않은 이야기로 시작한다. 우리가 어느 날 사자와 만났을 때, 사자는 무슨 말을 할까?로 시작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빌려와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준다. 위처럼 우리가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언어가 아니라 '공통분모'라고 알려준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서로 공유하는 공톤 분모를 교양, 인문학이라고 알려준다. 여기에서도 많이 놀랐다. 내가 철학, 인문학을 많이 좋아하면서도 교양, 인문학을 정의하라 하면 오래 걸릴 텐데 그 정의를 뭔가 제갈량처..
2020. 9. 4. 18:2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