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평판을 받는 방법은
자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철학"하면 떠오르는 인물
"너 자신을 알라"의 명언으로 유명한 인물,
바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명언이다.
'훌륭한 평판',
여기서 평판의 뜻을 보자면
'평판'이란 "세상 사람들의 비평"이라는 뜻.
즉,
나 자신이
세상에 어떻게 비추어지는 가를 뜻한다.
우리는 누구나
세상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설령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 하도,
잘 나가는 유명인,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인,
못 살 것이 없는 때부자라는 평판.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이는 모습을 얘기할 뿐,
소크라테스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들어내고자 하는 모습"
즉 자기 사진이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되물어보고자 한 것 같다.
부러워 보이거나,
잘 나가는 연예인, 유투버처럼
그저 막연히 저 사람들처럼 되고 싶다가 아닌,
나 자신의 어떠한 점을 밖으로 들어내고 싶은가,
나의 여러 모습을 실체화하고 싶은가를.
드러내고자
하는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면
충실히 그 모습이 되고자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레 찾아오는 것이 '좋은 평판'이라고
소크라테스는 저렇게 말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인생에서의 많은 문제 중에
여러 문제들이 같은 공통점이 "우선순위"라 생각된다.
항아리를 모래로 가득 채운 항아리에는
더 이상 돌이나 자갈을 넣을 수 없는 그런 순서가 중요하듯이.
그런 의미에서도 소크라테스는
성장, 성공, 그런 자기 개발에 있어서도
나중에 내가 어떤 평판을 받는지,
어느 정도가 성공의 수치를 달성해야 되는지가 아닌,
그리고자 하는 그림,
만들고자 하는 작품,
내가 추구하는 어떠한 것.
나 자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것.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다짐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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