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책 리뷰,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지음) #0 지은이의 말
평소 제가 생각하기를 좋아하는데 사람들 만나기도 좋아하고 많은 사람과 대화를 자주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말을 이쁘게 하고 있나?" 웃어른이나 형, 누나, 선배들과 말할 때도 그리고 동갑내기나 후배들이랑 이야기할 때 흔히 말하는 '꼰대'가 되어 말하고 있는지... 요즘들어 4년제를 졸업해 책좀 읽었다고 후배와 동생들에게 똑똑한척, 박학다식한 것 마냥 다경험한 듯이 이야기 했던것 같아 부끄러운 모습에 허겁지겁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 검색창에 '이쁘게, 말'부터 검색해 읽게된 책이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입니다. 그렇게 구맴한 책을 보니 지은이의 말 부터 와 닿았습니다. '천리만리 말의 향' 지은이의 말에는 책을 쓰게된 계기와 함께 이런 말들이 쓰여 있었습니다. '앞모습과 뒷모습이 있듯..
2020. 8.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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