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을 위해서 대단한 도전이 필요하지 않다.
단지 순간순간의 작은 도전이 모여 위대한 일을 이룬다.
-모션코치-
도전함에 있어서
힘을 실어주는 '모션코치'의 말입니다.
참, 멋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흔히들 무언가 하거나, 도전함에 있어서 많은 생각들을 합니다.
새로운 옷을 입을 때,
색다른 머리스타일을 할 때,
새로운 일이나 행동을 할 때,
새로운 인연은 말날 때,
저도 위의 일들을 할 때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런 옷을 소화할 수 있을까?',
'내가 이런 머리를 하면 어울릴까?',
'내가 이런 일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이 사람이 나랑 잘 맞는 사람일까?',
하지만 결과는 이런 걱정과는 다르게
덕분에 멋진 옷을 고를 수 있었고,
오랜만에 색다른 머리스타일을 해볼 수 있었고,
이렇게 블로그를 써볼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 사람이란 동물이 너무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이어서 더욱 그런 거 일지 모르지만,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고, 너무 주변에서 욕먹지 않으려고 하고,
나 자신이 아닌, 내 주의에 신경을 더 쓰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막상 이런 블로그를 쓸 때
이미지는 어떻게 하고,
주제는 뭘로 하고,
말투는 어떻게 하고 등등
너무 많은 걱정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저 내가 쓰고 싶은데로 쓰고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하니 이런 일들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 글을 접하거나, 보신 분들도
너무 걱정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체스나 장기를 둘 때에도
항상 승리가 중요하고 패배하면 끝인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말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여러분도 무언가 하려는 그 하나하나가
다른 누군가 아닌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이니,
그 하나의 말조차 움직이지 않으면
그 경기가 승리인지 패배인지 모르는 것처럼,
설령 패배여도 그 말 한번 움직이는 게 패배 아닌
그 말 한번 움직여 보는 것이 도전에 성공한 것이니까요.
도전하는 것에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체스나 장기에 작은 말처럼
작은 도전 하나하나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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