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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잘 될 것이다"라고 결심하라
그러고 나서 방법을 찾아라.
-에이브러헴 링컨-
노예제를 끝내고 나라의 내부적 위기를 모면한
미국의 16번째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의 명언이다.
나는 평소에 귀찮음이 많아,
게으르고, 나태하고, 느릿느릿한 편이다.
자소서나 이력서에도 준비성이 철저하다고 쓰지
절대 부지런하다고는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다고 해서
주변에서 행동력이 없다, 약속을 안 지킨다, 이런 이야기는 듣지 않는 편이다.
잘 행동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바로 "약속을 먼저 하고 그다음 행동"하는 것이다.
아무 일 없는 평일에는 늦게 늦게 일어나다가
약속이 있는 주말에는 일찍 일어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나는 이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1시간씩 독서하기'처럼 막연한 일정보다는
'하루에 1번씩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그 카페에서 책 읽으며 카페에 있기"라고 약속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하면 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
물론,
부지런하고 그런 사람처럼 보이진 않지만,
아침이 아니어도, 나는 저녁에라도 독서를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링컨의 명언도 비슷한 말이지 않을까 싶다.
"할 수 있다, 잘 될 것이다."라고 먼저 결심하라
무언가를 시작할 때,
과연 잘 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며 걱정하는 게 아니라
그래 나는 한다.
그렇게 하면서 방법이 뭔지 찾아가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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